화예능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자매들의 초대를 받고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양준혁은 "저는 정자왕이고, 이 친구는 난소 나이가 20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6개월 안에 바로 생긴다고 했는데…"라며 임신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박현선 역시 "병원에서 홈런 맞은 거라고 했다. 저한테는 넷도 낳겠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 결혼 초반에는 빨리 생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것 같지 않아서 마음을 여유롭게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은 "저는 3명도 낳고 싶은데, 제가 어린 나이가 나이더라"고 머뭇거렸다. 그러자 안소영은 "나는 40살에 아들 낳았다"며 용기를 주면서 "빨리 들어섰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