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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토끼의 왕' '아르마'을 연재했던 ‘병장’ 작가가 담당 PD로서 제작을 총괄하고 스토리와 그림은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소속 작가들이 맡았다.
인기 웹툰 '소년이여'에서 복수를 염원하는 주인공의 심리 묘사와 기존의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병장’ 작가가 이번 작품에선 프로듀서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백XX’가 사건을 해결해 나감에 있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전개와 액션감 넘치는 작화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병장’ 작가는 “평소 느와르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던 장르였다. 이번에 '백XX'의 프로듀서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작가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느와르 장르를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장’ 작가뿐 아니라 박태준, 유호빈, 김숭늉, 김주인, 땅콩 등 여러 인기 작가가 소속돼 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백XX'처럼 소속 작가들의 강점과 역량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더그림]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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