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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7년 된 본인 차의 주행거리가 고작 16,000km라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좀처럼 밖에 나가지 않는 유민상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홍윤화가 영화 ‘영웅’에 나오는 노래를 부르며 이 영화를 봤는지 묻자 유민상은 “vod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홍윤화와 김민경은 “나가라. 좀 나가서 봐라”, “사람들하고 같이 울면서 봐라”라며 유민상을 걱정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집에 있는 차가 6~7년 탔는데 주행거리가 16,000km다. 기절초풍한다. 들으면 다 깜짝 놀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홍윤화가 “너무 안 타도 차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유민상은 “보통 1년에 2만 km 나온다”라며, “중고차 시장에 가져다 놓으면 의심할 거다. 말이 되냐고”라고 말했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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