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 소유·이무진→VIVIZ, 한복 입고 새해 인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렌, 소유, 허각, 이무진, 비오, 그룹 VIVIZ, 마이티마우스가 고운 한복과 함께 새해 복을 나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속 아티스트 렌, 소유, 허각, 마이티마우스(추플렉스·쇼리J), 이무진, 비오, VIVIZ(은하·신비·엄지)의 한복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렌은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부르면서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저도 올 한 해가 기대되고 기쁘다. 우리 기적(팬덤명)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 멋진 일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팬 사랑을 전했다.

소유는 고운 하늘색 한복을 입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 항상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허각 또한 "우리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좋은 노래를 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넸다.

마이티마우스는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다. 새해에는 원하는 것, 계획한 것 모두 다 이루시고 웃는 일만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큰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무진은 "계묘년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행복의 기준이 되는 것 같더라. 여러분도 당연한 것들 많이 누리시면서 현재 살아가고 있는 것에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했다. 비오 역시 "가족들과 좋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이동하실 때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는 특별한 팁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색색의 포근한 한복을 차려입은 VIVIZ(비비지)는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와 함께 "2023년도 VIVIZ와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보내자"라고 약속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은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자가 될 VIVIZ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베리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ULL UP'(풀 업)으로 컴백한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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