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캐나다 체크인' 최종회에서는 이효리가 핼리팩스로 가서 임시보호했던 토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은 이효리와 영상을 함께 보며 "토미를 못 보고 간다는 게 너무 서운하더라. 내가 메시지를 남겨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이효리가 토미와 만난다는 연락을 못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말했다.
이효리는 "안보낼 거라고 토미 계속 우리집에서 살 거라고 계속 그러다가 '토미가 가야 또 다른 (임시보호할) 애가 또 오지' 이 마음이 컸다"고 토미를 캐나다로 입양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토미가 자주 가는 공원을 찾은 이효리. 멀리서 토미를 발견하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토미를 불렀고, 토미는 이효리를 기억한 듯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다가갔다. 토미는 인숙 씨도 알아보고 다가갔다.
이효리는 토미의 반려인과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캐나다 체크인'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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