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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분데스리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서 대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 0-6으로 크게 패했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2분 교체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대패로 9승3무4패(승점 30점)의 성적과 함께 3위로 하락했고 올 시즌 후반기 첫 경기를 대패로 마감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2분 만에 빔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8분 빈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볼프스부르크의 빈트는 전반 37분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1분 게르하르트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예고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36분 바쿠가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전 추가시간 발트슈미트가 페널티킥 골을 터트렸고 볼프스부르크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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