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 6주만에 2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역대 20억 달러 영화는 다음과 같다.
1. ‘아바타’ 29억 2,000만 달러
2.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9,000만 달러
3. ‘타이타닉’ 22억 달러
4.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20억 6,900만 달러
5. ‘어벤져스:인피티니 워’ 20억 4,000만 달러
6. ‘아바타:물의 길’ 20억 달러
카메론 감독은 무려 세 편의 20억 달러 영화를 보유하게 됐다. ‘아바타’ 시리즈에서 네이티리 역을 맡은 조 샐다나는 현재 6편의 20억 달러 영화 중 4편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는 해외에서 14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해외에서 눈에 띄는 시장은 중국(2억 2,900만 달러), 프랑스(1억 2,900만 달러), 독일(1억 1,700만 달러), 한국(9,600만 달러), 영국(8,100만 달러) 등이다.
러시아는 1편이 1억 1,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전쟁 때문에 상영되지 않았다. 일본도 1편이 1억 7,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지만, 2편은 2,800만 달러에 그쳤다.
이 영화는 22일까지 한국에서 982만명을 동원했다. 조만간 천만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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