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영부인' 호칭 싫다더니…'퍼스트레이디' 다 된 김건희 여사

시간2023-01-23 15:48:52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가 잦아졌다. 집권 초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광폭 내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여당 정치인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는가 하면, 이번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길에선 해외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 김 여사가 단순 봉사 활동을 넘어 정치‧외교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이다.

■ 세계무대로 확장된 김건희 여사의 '광폭 내조'

대통령실을 인용한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4~21일간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에서 6번의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한-UAE 정상회담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특별연설 등을 제외한 윤 대통령의 대부분 일정에 김 여사가 동행했다.

김 여사는 이번 순방에서 외교 무대를 적극적으로 소화했다. 지난 15일엔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국빈 오찬에서 만수르 부총리 옆자리에 앉아 친분을 쌓았고, 같은 날 UAE 국모로 불리는 셰이카 파티마 빈트무라바크 알 케이트 여사의 초청 만찬에 참석해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또 김 여사는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및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와 환담을 자리에서 양국의 문화 교류 확대를 당부하는가 하면,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에선 세계 각 분야 예술가들을 만나 한국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여사의 태도는 앞선 세 번의 순방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김 여사는 필수적인 공식 일정에 윤 대통령과 동행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주로 봉사 활동이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공식 활동에 집중해왔다.

■ '조용한 내조' 벗어던지고 '과감한 내조' 시작

김 여사의 행보는 지난해 8월부터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당시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여러 차례 찾아 복구 활동을 하는가 하면, 무료 급식 제공 시설 '안나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수원 세 모녀' 빈소 등을 방문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김 여사의 행보는 대부분 비공개에 부쳐졌다. 대통령실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김 여사의 호의가 반영된 행보일 뿐 별다른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향후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됐다.

김 여사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으로 바뀐 것은 지난 연말부터다. 김 여사는 지난달에만 총 18건의 공개 일정을 가졌으며, 이례적으로 출입기자단과 동행한 일정도 있었다. 김 여사는 주로 자립준비청년과 위탁부모, 쪽방촌 등 취약계층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세심하게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원을 뒷받침하겠다"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직접 내기도 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여당 의원들에게 "대통령을 도와 달라"는 부탁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들에겐 "따로 한 번 모시겠다"며 초청 의사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을 보고 지역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머리 위로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는 김 여사가 단순 봉사 활동을 넘어 '국정 내조'를 위한 본격적인 몸 풀기에 나선 대목으로 여겨졌다.

■ "이제 조용한 내조 필요 없다…공개 행보 잦아질 것"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도 사뭇 달라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이던 지난 2021년 12월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고 했으나,

지난 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선 "취임해보니 배우자도 할 일이 적지 않더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일은 대통령이 다 못한다"고 했다. 사실상 김 여사의 공개 행보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김 여사의 공개 활동이 잦아진 배경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거론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말부터 40%대를 회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단 해석이 나온다.

한 때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주원인으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거론돼왔으나,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도 지지율을 선방한 것이다. 김 여사로서도 운신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김 여사의 공개 행보는 향후 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사저널에 "이제 조용한 내조는 없다고 봐야 한다. 김 여사의 행보 하나하나에 부정적 초점이 쏠리던 시기는 지났다"면서 "김 여사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더 많은 공개 행보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베스트 추천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