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X노홍철, 노인대학 같이 간다고? ♥김태희 절친 이하늬 "둘은 희한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43)이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40) 와 만났다.

23일 노홍철은 "초 중 고 동창 제외, 만나면 신기하게 시밀러룩 먹보. 연휴에는 수다지. 노인대학은 같이 가자. 세상에는 재밌는 것 투성이.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 계획대로 늙고 있thㅓ"라며 비와 함께한 설 연휴 일상을 전했다.

노홍철과 비는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끼고 셔츠에 카디건, 카키색 외투까지 약속이나 한 듯 비슷한 패션으로 등장한 이들의 시밀러룩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설 연휴에도 만나는 찐친 바이브가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배우 이하늬(39)는 "정말 둘은 희한해❤️"라며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노홍철과 비는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42)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노홍철]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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