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4일(한국시간) "베일은 축구에서 은퇴한 지 2주 만에 PGA 투어 대회에서 골프 데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베일은 17년 동안 활약하며 무려 1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을 경험했다. 또한 웨일스 국가대표로 111경기에 나서 41골을 터트렸다. UEFA 유로 2016에서 웨일스의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64년 만에 본선 진출을 일궈냈다.
카타르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대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베일은 빠르게 제2의 인생을 찾았다. 프로골퍼에 도전한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골프를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시절 훈련 중에 골프 스윙을 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미니 골프 코스도 보유하고 있다. 베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골프장의 홀 3개를 그대로 구현해 자주 연습을 했다. 또한 2022년에는 고국인 웨일스에서 열린 ‘웨일스 오픈’의 파트너로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현역 은퇴 후 골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딱 들어맞았다. 베일은 자신의 SNS을 통해 "다음 달 초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베일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이 대회를 치르는 PGA 투어로 2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가레스 베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