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초호화 럭셔리 숙소에서…첫 리얼리티 마지막 밤 ['싱크로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단독 리얼리티 마지막 회가 베일을 벗는다.

25일 '에스파의 싱크로드' 9, 10회가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첫 리얼리티 마지막 밤을 인상 깊게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멤버들을 맞이한 숙소는 넓은 거실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달아나게 해 줄 'SWEET 룸', 'COZY 룸'까지 갖춘 럭셔리 규모로 멤버들의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내 멤버들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에스파 티타임'을 즐기며 소소한 야식 먹방과 함께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이야기하는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꽃피웠다. 이에 '먹선생' 윈터가 뽑은 강원도 여행 1등 메뉴와 '낭만스파'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 장소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미션의 방'으로 한 명씩 불려 가 ae-key가 걸린 '밤사이 시크릿 미션'을 전달받는다.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본인의 개별 미션에 성공해야만 하는 스페셜 미션의 정체가 공개되자, "이거 절대 불가예요!"를 외친 멤버 윈터를 포함해 에스파 멤버 전원이 착잡한 리액션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미션을 전달받은 후에는 멤버들의 모든 행동을 금지시키는 '금지민'이 된 카리나부터 투명 그 자체인 '미션 뚝딱이' 닝닝의 모습까지 극과 극 미션 수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에스파 멤버들은 긴장감 속 각자의 미션을 모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어느새 개별 미션에 대한 의심은 버리고 흥에 취한 에스파 멤버들은 한밤중 테라스 앞에서 '릴레이 안무 창작'과 스웩 넘치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는 등 '찐친 케미'를 방출할 예정이다.

다음날, 마지막 날 아침을 맞이한 에스파 멤버들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봉평의 메밀 맛집을 방문한다. 고소한 메밀국수와 수육, 메밀 모둠까지 푸짐한 메밀 한 상으로 에스파 멤버들이 간만에 편안한 식사를 즐기던 도중, 지젤은 갑자기 "위험해!"라고 외쳐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식사 말미에는 대망의 '밤사이 시크릿 미션' 결과가 공개된다. 잔뜩 소심해진 '미션 쫄보' 윈터, 빠른 손으로 멤버들을 속인 '치밀한 루팡' 카리나, 미션 벼락치기에 도전한 '미션 불도저' 닝닝,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지젤의 미션 공개까지 4인 4색 '밤사이 시크릿 미션' 결과가 공개될 예정.

서로를 속고 속이는 치열한 눈치 싸움 속 'ae-key'를 차지할 최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25일 오전 11시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M C&C STUDIO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