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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26)가 남자친구 구민철(25)의 바람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구민철을 향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제이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명백히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 4~5명의 다른 여자들과 즐거웠나"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이어 제이미는 "난 이에 대해 멋진 노래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를 비난하진 말라"고 덧붙였다.
제이미가 직접적으로 구민철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제이미의 인스타그램에서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전부 삭제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구민철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구민철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내외 수많은 누리꾼의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어떻게 제이미를 속여!", "트위터에서 맹공격 당하고 있다", "바람둥이", "제이미를 두고 바람피운 건 최대의 실수"라고 비판했다.
한편 제이미와 구민철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구민철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구민철]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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