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가 개봉 하루 전인 24일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해 극장가에 뜨거운 열풍을 예고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로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가장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는 27일 만에 박스오피스 4억 위안(한화 약 728억 원)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흥행 돌풍을 잇고 있다. 이어 같은 달 30일 개봉한 대만에서는 개봉 23일 만에 '초 흥행작' 기준이라는 1억 대만 달러의 벽을 넘어, 대만 극장가는 그야말로 '상견니 열풍'에 휩싸였다.
'마의 1억 대만 달러 박스오피스' 벽을 넘었다는 소식에 '상친자'들은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6일, 박스오피스 8,888만 대만 달러 돌파를 기념하는 '상견니 - 무한 사랑 감사회' 이벤트에서 주인공 3인방 '펑난소대'의 막내 시백우가 1억 대만 달러 돌파 시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건 바. '상견니' 팬덤은 곧 시백우가 보여줄 매력적인 댄스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이 뜨거운 흥행 바통은 한국이 이어받았다. 내한에 이어 주인공 3인방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 이후 '펑난소대'를 3년간 그리워해온 한국 '상친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줬고, 오는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무대인사 5회차는 예매 오픈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두 번째로 예매 오픈된 CGV 왕십리,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무대인사도 단 2분 만에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무대인사 행사의 예매가 오픈될 예정으로 '상친자'들과 예비 관객들은 또 한 번 예매창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을 예고한다.
이미 영화의 국내 개봉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줬던 국내 '상견니' 팬덤은 내한부터 무대인사 행사 추가 편성까지 연일 쏟아지는 특급 팬서비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뜨거운 흥행 열기를 타고 영화 '상견니'는 개봉 주 신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4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뒤를 이어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한 것.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상견니' 신드롬이 한국에 상륙했음을 실감케 한다.
이처럼 '특급 내한'을 예고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러 모으는 '상견니'는 25일 국내 개봉 직후 다음 날인 26일 완전체로서 내한 일정을 시작해 한국 언론 및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 오드]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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