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가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갔다.
알 나스르는 25일(한국시간) 골키퍼 로시(아르헨티나) 영입을 발표했다. 알 나스르는 기존 골키퍼 오스피나(콜롬비아)가 팔꿈치 골절 부상을 다해 6주 이상 재활이 필요한 가운데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알 나스르가 주전 골키퍼 부상 이후 영입한 로시는 올 시즌 종료까지 알 나스르에서 임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로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에서 아르헨티나 프리메라디비전 37경기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호날두는 23일 열린 알 에티파크전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호날두는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알 나스르는 1-0 승리를 거뒀다. 알 나스르는 10승3무1패(승점 33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과 함께 4시즌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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