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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소로 완벽 변신했다.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등장부터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다미. 독보적인 아우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미소로 돌아온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해맑은 미소 뒤 자신만의 슬픔을 꽁꽁 숨겨놓은 미소의 복합적인 내면을 김다미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 짙은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25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미소의 싱그러운 어린 시절과 그보다 조금 더 단단해진 듯한 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미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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