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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허성태가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끈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쿠팡플레이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이날 허성태는 "이엘리야 배우, 장근석 배우와 함께 주연배우라는 타이틀로 앉아있다. 어떻게 보면 저예산 영화 빼고 극 중 타깃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이끌어가는 건 첫 경험인 것 같다. 사실 찍을 때는 너무나 재밌는 환경에서 주변 배우들과 어울리면서 6개월이 후다닥 지났다"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당시에는 없었는데 엊그제부터 부담감이 많이 오더라. 과연 편집이나 이런 것들에 의해서 본 작품에 어떻게 반영됐을까 싶었다. 매 신을 현장 가서 찍었던 것 밖에 없으니까 주연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이끌어나 가질까 되게 궁금했다"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엘리야의 눈물을 보면서 (내 캐릭터에게) 육성으로 '개X의 XX'라고 욕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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