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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오현규(21)가 스코틀랜드 리그에 입성했다.
셀틱은 25일(한국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현규는 2019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뛰었으며, 한국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고 소개했다. 등번호는 19번을 받았다.
같은 시각 수원 삼성은 “2022시즌 수원의 공격을 책임졌던 오현규 선수가 유럽리그에 진출합니다. 권창훈, 정상빈 선수에 이어 유스 출신 3번째 유럽 진출입니다. 수원삼성은 오현규 선수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앙제 포스테글루 셀틱 감독은 “오현규는 어리고 재능이 뛰어난 공격수다. 다음 커리어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간절하며 성장을 갈망하는 유형의 선수”라는 말과 함께 “내가 정말 원하는 스타일의 공격수다.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최고 명문 팀 가운데 하나다. 1887년에 창단해 올해로 135주년을 맞았다. 스코틀랜드 1부리그 우승을 52차례나 달성했다. 5년에 2번 꼴로 리그 챔피언에 오른 셈이다. 과거 차두리, 기성용이 함께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한편 셀틱은 일본 국적 선수를 6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친 아시아’ 팀이다. 공격수 마에다 마이젠, 후루하시 쿄고와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 이와타 토모키, 이데구치 요스케, 수비수 코바야시 유키가 스코틀랜드 1군에 소속되어 있다. 이외에도 호주 출신 애런 무이도 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조 하트 등이 있다.
[사진 = 셀틱]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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