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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2기 옥순이 광수에게 확실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온 옥순이 광수에게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날 광수는 영수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온 옥순을 불러냈다.
광수는 “그때 줬던 느낌표 있지 않냐. 그게 지금 다시 물음표로 바뀌고 있다”라며, “나는 그런 상황인데 옥순님의 생각이 듣고 싶어서 부른 거다”라고 옥순의 마음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옥순은 “나는 확실해진 것 같다”라며, “대화법이라든지 소통 방법 이런 게 나는 공감을 받지 못하는 그런 대화를 했던 것 같다 우리가. 그래서 나는 그런 와중에 메시지들을 전달해 주신 게 확실하게 부담이 됐다”라며 광수의 언행에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옥순은 “이게 좋은 감정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광수에게 선을 그었고, 광수는 “그럼 이 물음표는 마침표로 끝나겠다”라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광수에게 “마음 표현해 줘서 너무 고맙다.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나쁜 이미지로 기억에 남진 않는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아무튼 확실하게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랑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안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했다”라고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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