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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스타들의 설날 풍경을 전하는 ‘SNS 뉴스’부터 KBS가 발굴한 떡잎부터 달랐던 스타는 누구인지 살펴보는 ‘내손내뽑’,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과 그의 반려견 꼬밍, 멜로를 만나는 ‘개릴라 데이트’,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유형과 부적절한 콘텐츠 심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와 함께한 ‘스타 퇴근길’까지 알찬 뉴스를 전한다.
먼저 스타들의 다양한 설날 풍경을 ‘SNS 뉴스’에서 살펴본다. 먼저 설날을 맞아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한 스타들이 많았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이제껏 본 적 없던 단아한 매력을 뽐낸 스타가 있는가 하면 놀라운 조합의 연예계 찐친들과 설을 보내 화제가 된 ‘이 스타’도 있었다. 또한 잡채와 전, 갈비찜으로 완벽한 상을 차린 스타와 추억의 엄마표 김밥으로 행복한 연휴를 보낸 스타를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스타 2세들의 깜찍한 세배를 ‘SNS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대중 투표를 통해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뽑아 만드는 ‘연중 리스트’의 ‘내손내뽑’ 코너에서는 KBS가 발굴한 떡잎부터 달랐던 스타를 소개한다. 아버지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해 부전자전 끼를 뽐내며 3연승을 거머쥔 뒤 현재 배우로 성장한 스타부터 학창 시절 KBS 뉴스 인터뷰에서 타고난 미모를 자랑, 이후 <도전 골든벨>에서 엘리트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됐던 스타, 그리고 <퀴즈 대한민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스타와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 후 트로트 가수의 길로 입성,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된 스타까지 살펴본다. 이중 대중들의 투표로 1위를 한 스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예성과 꼬밍, 멜로를 위해 주어진 하와이 여행권을 걸고 농구 미션이 주어졌다. 예성의 아쉬운 실력을 보다 못한 아버지까지 나섰다는데, 과연 예성은 미션을 통과하여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하와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크리에이터들의 유형부터 부적절한 콘텐츠들의 심의 문제까지,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 알아본다. 개그 콘텐츠로 사랑을 받아 무명 개그맨에서 유명 크리에이터가 된 유형을 살펴본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부터 ‘다나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또 다른 재기를 꿈꾸는 개그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미디언 임우일, 이승환을 만나봤다. 이들은 개그 프로그램 종영 후의 근황부터 현재 수입까지 모든 걸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접하기 쉽지 않은 의학 정보 영상이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들로 주목받은 크리에이터, 콘텐츠로 화제가 되어 방송계로 진출한 크리에이터들 등 유형은 다양하지만 알찬 정보와 재미를 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된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한다.
반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달리 일부 크리에이터들의 부적절한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문제도 지적되는 상황. 이에 대해 전문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본다.
이어 진행된 빙고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자신이 맡은 역할인 ‘오하라’로 화끈한 삼행시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강소라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장승조의 첫인상을 “100점 중 10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두 배우의 유쾌한 현장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KBS 2TV '연중 플러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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