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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배우 황보라는 매거진 여성조선 2월 호를 통해 클래식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화보를 완성,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26일) 공개된 화보 속 황보라는 속옷 위에 재킷만 걸친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파격적으로 보디라인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믹스 매치 룩으로 시크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황보라는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극 중 중학생 단지(유다인) 엄마 미옥으로 나온다. 엄마 역할이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낯설었던 점도 있었다"라며 "근데 배우로서 변화의 시기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모생애가 있거나 반전을 주는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다. '일타 스캔들'이 그 시초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보라는 앞으로 그려나갈 40대에 대한 물음에 "40대가 너무 기대된다. 결혼도 했고 안정기를 가지면서 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도전해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차현우는 배우 출신으로 하정우, 황보라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로 있다.
[사진 = 여성조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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