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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혜준이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에 출연하며 2023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7일, "김혜준이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강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가 운영하던 쇼핑몰의 고객들에게 부고를 알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혜준은 극 중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할을 맡았다. 삼촌이 세상을 떠난 후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김혜준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드라마 '구경이', 디즈니+ '커넥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바. 신작 '살인자의 쇼핑몰'을 통해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2023년 새해에도 한층 도약할 전망이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올해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에 있다.
[사진 = 앤드마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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