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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현아(30·본명 김현아)와 던(28·본명 김효종)
27일 한 매체는 현아와 던이 최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국내 및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며 예전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에 이르기까지 약 6년간 가요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던 이들은 결혼설에도 여러 차례 휩싸였다. 시작은 현아가 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였다. 이어 던이 주문제작한 반지와 함께 "MARRY ME?"라는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현아는 "예스"라며 이를 승낙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아는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짧은 글과 함께였다.
최근 현아의 새 피어싱 위치를 근거로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는 일도 있었다.
현아와 던은 2019년 1월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들어간 후 2021년 9월 유닛 현아&던을 결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피네이션과는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8월 결별해 각자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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