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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해리 스타일스(28)가 무대서 춤을 추다가 중요부위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타일스는 지난 25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뮤직 포 어 스시 레스토랑’ 노래를 부르는 동안 무릎을 꿇다가 중요부위의 바지가 찢어져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깜짝 놀란 그는 왼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렸고, 나중에는 찢어진 부분을 수건으로 감추고 공연을 마무리했다.이날 공연장에는 제니퍼 애니스톤(53)이 참석했다. 애니스톤이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0년 1월 스타일스는 자신의 첫 연예인 짝사랑이 애니스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듬해 8월, 애니스톤은 스타일스가 브릿 어워드에서 흔들었던 것과 같은 구찌 정장을 입고 인스타일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일스는 ‘돈 워리 달링’의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8)와 2년간 열애를 즐겼으나 최근 헤어졌다.
그는 오는 3월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보이그룹 중 한팀인 영국 보이 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 출시인 스타일스는 2017년 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소프트 록 발라드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Sign of the Time)'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틱톡]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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