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2천 명의 모아(팬덤명)를 현장에서 만났다. 위버스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만 약 219만 건에 달했다.
다섯 멤버는 '이름의 장: TEMPTATION'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를 비롯해 'Devil by the Window'와 이번 쇼케이스에서 처음 선보인 'Happy Fools (feat. Coi Leray)' 무대 등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이들은 또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부터 'Good Boy Gone Bad'까지 그간의 주요 앨범 타이틀곡과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작업기와 뮤직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사전에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 등 이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이들은 쇼케이스 말미에 "2023년을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모아 분들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성장을 가로막는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이, 결국 유혹을 이겨낸 뒤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 총 186만 8,919장 팔려 컴백과 동시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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