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참석 확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호중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출격, 웅장한 ‘트바로티’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소집해제 이후 김호중은 ‘나의 목소리로’를 비롯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며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줬고,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

김호중은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에 이어 매주 수요일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대중과 만났으며, 최근에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예고할 뿐만 아니라, 가수 송가인과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하며 끊임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한터차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