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1990년대 톱스타인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 선언 후 지상욱(58) 전 국회의원과 2005년 결혼했다. 이후 종종 심은하의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심은하는 줄곧 가정 생활에 전념해왔다.
이 가운데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22년 만의 컴백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관계자 역시 "황당하다"며 컴백설을 일축했다. 법적대응 또한 시사했다.
컴백설이 진실공방으로 비화된 가운데, 심은하가 직접 등판해 상황을 정리하게 될 지, 혹은 공방이 법정으로까지 향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