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고딩엄빠3'에 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딩엄빠3' 3회에는 선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선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아예 이사를 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뮤지컬 '루쓰'라는 작품을 하게 돼서,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다"라는 근황을 밝혔다.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만약에 딸들이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라는 공식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솔직히 부모의 마음으로는 당황스럽겠죠. 근데 원하지 않는 사고로 된 게 아니라면 생명은 소중하니까, 서포트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쉽지는 않겠지만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을 도와주고 같이 헤쳐나가야 할 거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N '고딩엄빠3' 3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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