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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난 1일 담낭 절제 수술을 받았다.
심각한 복통을 느낀 콘테 감독은 병원을 찾았고,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수술은 잘 끝났다. 콘테 감독은 수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을 잘 마쳤다. 이미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이제 회복할 시간이다.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서 팀을 지휘하고 싶다. 응원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담낭 절제 수술 후 정상적인 활동까지 최소 2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된다면 오는 6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빅매치는 경기를 지도할 수 없다. 아무리 빨라도 복귀전은 오는 12일 열리는 레스터 시티전이 될 수 있다. 콘테 감독이 없는 동안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지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미친 회복력'이 반전을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맨시티전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벤치에서 지휘하는 건 불가능하다. 콘테 감독이 관중석에서 '직관'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콘테 감독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런던으로 올 것이고, 맨시티와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볼 수 정도로 건강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휘 중인 스텔리니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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