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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모내기 클럽'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김성 PD, 방송인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탈모 예능인데 정작 만드는 PD는 머리숱이 많다. 프로듀서로 자질이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빽빽하다"는 디스로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1천만 탈모인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러면 국민의 1/5이다. 심각한 문제다. 사실 머리 빠지는 걸 창피해하는 나라는 우리 밖에 없다. 세계에서 우리만 가능한 예능이 아닌가 싶다. 사실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PD도 머리가 빠질 것이다"고 출연 소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모내기클럽'은 4일 오후 9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 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5일 오전,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LG헬로비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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