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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얼굴을 직접 공개했다.
엄태웅은 4일 "15주년…"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2008년 개봉해 전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출연진 모임으로 보인다. 당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역이었던 엄태웅을 비롯해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 조은지, 차민지, 이미도 등 배우들을 비롯해 임순례 감독까지 모임에 함께한 모습이다. 15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변함없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팀의 돈독한 우애와 의리가 훈훈함을 안긴다.
차민지도 모임 사진을 공개하며 "15주년 우생순 모임"이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했고 맑았던 나. 늘 모든 언니 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나는야 영원한 막내다 힛"이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모임 사진에선 오랜만에 엄태웅이 대중에 얼굴을 직접 공개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아진다. 엄태웅은 그간 아내 윤혜진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따금씩 모습을 내비쳐왔다.
[사진 = 엄태웅, 차민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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