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 수상자로 해리 스타일스의 팬이 그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다.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지명된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올해의 앨범'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 첫 수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모두 놓쳤다.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언홀리(Unholy)'는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비욘세는 통산 88회 그래미 후보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도 썼다. 이는 그의 남편 제이지와 동률의 기록으로 부부가 나란히 '가장 많은 그래미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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