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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폭설 속 제설기 사고로 뼈가 30개 이상 부러진 ‘어벤져스’ 제레미 레너(51)가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디즈니+ 시리즈인 '레너베이션'이 스트리밍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내가 다시 일어서는 순간, 우리는 전 세계에 있는 여러분에게 갈 것이다. 준비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레너베이션’은 레너의 "공동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한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을 전 세계 공동체에 돌려주고자 하는 평생의 열정"을 담은 4부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앞서 레너는 지난달 1일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제설기가 미끄러져 조카를 덮치는 것을 막으려다 중상을 입었다. 조카는 응급 의료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어벤져스’ 배우를 도와 병원으로 공수했다.
레너는 제설기 사고로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으며, 현재는 집에 머무르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그는 인스타그램에 "30개 이상 부러진 뼈는 회복되고, 강해질 것"이라며 "가족과 저에 대한 메시지와 사려 깊은 마음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제레미 레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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