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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행사에 참석했다.
한 팬은 “마돈나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팬은 “이 사람은 마돈나 흉내를 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마돈나의 나이가 2700살의 흡혈귀라면, 살아있는 아기와 작은 동물들을 먹는 그녀의 나이에 잘 어울린다”고 꼬집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 사용자는 “마돈나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페이스' 후보에 올랐나”라고 비꼬았다.
페이지식스는 “올해 말 ‘Celebration’ 투어를 위해 출발할 예정인 마돈나는 지난 해 동안 그녀의 ‘괴상한’ 얼굴로 인해 몇 가지 우려와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베벌리 힐스 컨시어지 닥터 앤 어시스턴트 케어의 CEO인 에산 알리 박사는 지난해 11월 4일 페이지식스에 “그녀는 확실히 주름살 제거수술을 했다. 당신은 그녀의 피부가 뒤로 당겨지고 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느슨한 피부와 주름도 없다. 얼굴 주름도 눈 모양을 바꾸는데, 그녀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녀의 눈은 '뒤로 당겨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했다.
할리우드의 코성형 의사 중 한 명인 카시르는 “코 끝이 뾰족해서 코가 너무 좁아 보인다”고 말했다.
1982년 데뷔해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얻은 마돈나는 음반 판매량 총 3억 장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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