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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7기 순자(가명)와 영호(가명)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7기 순자는 6일 "평일 점심 데이트. 2분 같던 2시간. 꽃 잘 사주는 웃긴 오빠♡"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친구 영호와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순자는 "아이고.. 저희 안 헤어졌습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앞서 영호를 언팔로우 하며 네티즌들 사이 결별 의혹이 제기된 것.
하지만 순자는 "헤어졌다 화해한 것도 아니다. 헤어지잔 말을 한 적도 헤어진 적도 없다. 심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방송에 공개된 커플이다 보니 그냥 있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글 남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맞팔은 앞으로도 쭉 안 한 상태로 지낼까 한다. 이유는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드리겠다.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그런 건 아니다. 근데 듣고 나면 살짝 별거 없을 수도.. 앞으로 오해하실 만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순자는 "언팔을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헤어진 게 아니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시면 별 생각 없으실 줄 알았다. 생각이 짧았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순자와 영호는 지난해 방영된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이뤄지지 않았으나, 촬영 종료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진 = 7기 순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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