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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 정국도 빠진 '피지컬: 100', 비하인드…PD "실제 대결, 녹화 많이 중단돼" [MD현장](종합)

시간2023-02-07 17:0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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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등 나이와 성별, 국적, 체급 불문 각 분야의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100명을 한 자리에 모았다.

지난달 24일 공개와 동시에 33개국 톱 10 리스트 및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7위를 달성했으며, 최고 4위에 오를 정도로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장호기 PD는 MBC 다큐멘터리 팀 소속으로 그간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019), 'PD수첩'(2016),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신혁이'(2014)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날 장호기 PD는 "넷플릭스에 '피지컬: 100' 기획안을 보낸 이유는, 제가 MBC 소속 교양 PD이지만 요즘엔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한 시대라고 생각한다. PD를 준비할 때부터 인간이 주제라면 어떤 형태로든 다뤄보자는 게 목표였고 꿈이었다. '피지컬: 100' 역시 인간에 대한 프로라서 어떤 특정 장르로 구분 짓기 힘들다. 그리고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서 연출자에게 가장 큰 무대이기에, 문을 두드려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이 100명이다 보니까, 정말 한 분 한 분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다. 고민이 많았지만 저희가 준비한 퀘스트의 흐름에 따라 인물, 몸의 모습들을 중심으로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람 이야기도 따라갈 거라 봤다. 열어놓고 가보자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호기 PD는 "출연진에게 어떤 가이드를 드린 게 없다. 저희가 드린다고 해서 따라할 분들도 아니시다. 승부든 뭐든 간에 꼭 해야 하는 것만 말씀드렸다. 그래서 대결 끝나고 '인사하세요' 그런 지시 같은 건 전혀 없었다"라고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출연진의 태도를 저도 감명 깊게 봤다. 게임 순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이 남지 않아, 그렇게 예의를 표하실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정말 그 공간에서 서로가 최선을 다한 게 서로한테도 느껴지고 보는 사람도 느껴지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온 거다. 추성훈은 맞절을 하기도 했다. 저도 깜짝 놀랐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 프로만의 매력에 자신을 갖게 됐다"라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출연자 정보만 놓고 얘기했었을 때는 어느 출연자가 어디까지 올라가고, 우리 나름대로 큰 가이드를 가져갔지만 예상이 깨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정말 아니나 다를까, 매번 예상을 벗어났다. 저도 에이전트H의 탈락이 너무 아까웠다. 방송쟁이 입장에서 에이전트H가 멘트도 잘해주고 아까운데, 제작진이 어쩔 수가 없다. 또 여성이라면 이렇게 하겠지, 특공대라면 이렇겠지 생각했는데 그만큼 '아, 내가 몸에 대한 편견이 많았구나' 깨달았다"라고 터놓았다.

장호기 PD는 "결국 이 사람들이 현장에서 만들어간 게 스토리가 됐다. 출연자분 중에 인터뷰 때 '우리가 역사를 썼다'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정말 와닿았다"라며 "매일 왜곡 없이 담는 것, 그것으로 저희 프로그램이 완성됐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피지컬: 100'은 보디빌더 춘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박형근의 1 대 1 남녀 성대결 과정에서 과격한 신체 접촉으로 논란을 산 바.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 의견이 분분하자 춘리는 "저와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고 저는 이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 영상에서 여성 참가자들이 '가슴! 가슴!'이라고 외친 것을 '가슴을 왜 만지냐'라는 말로 오해하시는데 그런 말 뜻이 아니고 '숨 못 쉬니 빨리 빠져나오라'라고 제게 인지시켜주기 위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 정작 대결 당사자들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상금 3억 걸렸는데 남녀가 어딨냐"라고 바로잡았다.

그럼에도 일부 악플러들의 공격은 계속됐고, 결국 춘리는 오늘(7일) "신체 특정 부위를 확대시켜서 왈가왈부하며 저를 도마 위에서 생선 썰듯이 썰어대는 글"이라며 "저는 성희롱을 당했다. 성적 수치심이 드는 댓글을 달리게 만들었다. 너무나도 비참한 느낌이었고 수치심에 멍해졌다. 사진 올리신 분 보시라. 내일 변호사 만나 법적으로 조치하도록 진행하겠다. 고소할 거다. 그 외 사진에 달린 악플도 고소 진행하겠다. 지워도 소용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호기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출연은 모든 분에게 기획 의도를 설명드리고 동의를 받고 이루어진 것이며, 경기 또한 동의하신 분에 의해서만 진행됐다. 언제든 출연을 포기할 수 있었다"라며 "젠더 갈등을 부추기거나 신체 부위에 대해 악플을 다는 건 프로그램을 떠나서도 문제가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현재 그런 문제에 관해 춘리 선수가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그는 "춘리 선수도 참여에 동의를 하셨고, 보여준 모습들도 굉장히 근력이 좋고 남자 선수들도 충분히 제압하셨다. 우리가 편견이 있었구나, 그런 쪽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장호기 PD는 "'피지컬: 100'은 시청자분들이 보시는 것보다 훨씬 더 디테일한 룰이 있었다. 이걸 전부 다 자막으로 설명하면 길고 많아질 거 같아서, 최소한의 정보만 드린 거다. 불필요하게 많은 정보가 제공될 필요는 없을 거라 판단했다. 그래서 편집과 달리 실제 경기에선 공을 뺏어 다시 드리고, 굉장히 많이 중단됐었다. 코너 별로 심판도 계시고 훨씬 더 디테일했다"라고 말했다.

'피지컬: 100'은 총 9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2편씩 공개되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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