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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격파한 토트넘의 케인과 호이비에르가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둔 가운데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토트넘)과 함께 이헤나초(레스터시티), 음뵈모(브렌트포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호이비에르(토트넘),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네베스(울버햄튼), 오나나(에버튼)가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벤 미(브렌트포드), 팀 림(풀럼), 타코우스키(에버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나바스(노팅엄 포레스트)가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주간베스트11을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시어러는 케인에 대해 '케인의 맨시티전 득점은 케인을 토트넘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려 놓았다. 케인은 나와 함께 200골 클럽에 가입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인은 맨시티전 득점으로 토트넘 통산 267번째 득점에 성공해 토트넘 소속 선수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현역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시어러와 루니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프리미어리그 200골 기록도 달성했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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