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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록스(UPROXX)의 마이크 라이언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캉 역으로 훌륭하고, 영화의 상당 부분을 미셸 파이퍼가 끌고 간다. 그것은 정말 굉장하다”고 호평했다.
외신은 타노스(조시 브롤린) 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 소개된 캉 역의 조나던 메이저스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스펙터클한 액션과 창의적인 이야기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 1편, 2편에 이어 3편까지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은 과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3편과 관련, “나는 어벤져스 영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만큼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를 3부작 가운데 가장 큰 스케일로 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한국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은 124분 24초다.
타노스 보다 더 강한 빌런 정복자 캉의 등장과 ‘앤트맨’ 패밀리의 폭발적 시너지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IMAX부터 돌비 시네마, 3D, 4DX, Super 4D,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찾는다.
2월 15일 개봉.
[사진 = 디즈니,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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