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진환, 이적 후 첫 행보는…후배 걸그룹 '라임라잇'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진환이 걸그룹 라임라잇의 데뷔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진환은 143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활동으로 소속사 후배의 지원을 택했다. 라임라잇의 타이틀곡 '어니스틀리(HONESTLY)'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다.

진환은 뮤직비디오에서 인기 많은 학교 선배 역할을 맡았다. 라임라잇 세 멤버들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존재로 활약한다. 데뷔 타이틀곡인 '어니스틀리'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정을 그렸다.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출신 방재민도 함께 라임라잇의 데뷔를 응원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달 1일 총괄 프로듀서 디지털마스타(DM)가 이끄는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등 아이콘 멤버 여섯 명 전원이 일괄 계약을 체결했다.

라임라잇은 든든한 지원 아래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김승수, 최현준(V.O.S) 콤비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댄스그룹 YGX의 도우, 여진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14일 데뷔 EP '러브 & 해피니스(LOVE & HAPPINESS)'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앨범은 17일 정식 발매한다.

[사진 = 143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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