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절대 공개돼선 안 되는 의문의 비디오를 손에 넣은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발생한 한 달간의 사건 기록을 다룬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CCTV에 담긴 기이한 현상을 무삭제 공개했다.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이 벌어진 폐가를 다녀온 이후 다큐멘터리 제작팀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사무실 내 조명이 쓰러지고 문 손잡이가 갑자기 떨어지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현상들이 CCTV 화면에 그대로 담겨있다.
홍은희 기자와 제작팀이 영상통화를 하던 중 뒤쪽 창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등장하고 홍은희 기자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섬뜩하게 눈동자를 굴리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네티즌은“곤지암 이후 대박 공포 영화일 듯”(인스타그램 @jj_**), “예고편도 끝까지 못 보겠다…”(인스타그램 @pa***), “실화인가요?”(인스타그램 @ji**) “예고편만 보고 심장이 두근거린 영화는 처음이었어요!”(인스티즈 없**) “예고편 실눈 뜨고 봤는데, 본편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보고 싶은데 너무 무서울 것 같아”(인스티즈 션*) 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포착된 ‘무삭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리얼 공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영화 '마루이 비디오'는 오는 2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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