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 웹예능 '대실하샘'에는 정가은이 출연했다.
현재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7세 딸 소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딸과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올해 초에 먼저 묻더라. '나는 엄마랑 아빠가 사랑해서 태어났어?' 이렇게 묻더라. 그 질문 자체는 되게 건강한 질문이었다. '맞다. 엄마랑 아빠랑 사랑해서 네가 생겼어'라고 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근데 왜 나는 같이 안 살아?'라고 얘기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전에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그렇게 묻더라. 그래서 얘가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했다"며 "'언제 연락이 될지 엄마도 몰라. 하지만 아빠는 너를 보고 싶어하고 너를 사랑한다' 그렇게만 얘기했다.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 굉장히 자존감 떨어지고 슬프지 않나"라며 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딸에게 "엄마도 아빠랑 연락이 안된다"라고 말했다며 "'왜 연락이 안돼? 핸드폰 번호 몰라?' 해서 '번호가 바뀌었나봐. 엄마도 몰라' 했다. 그랬더니 '영상통화라도 한번 해봐' 그러더라. 그날은 둘이 끌어안고 많이 울었다"라고 고백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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