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작년에 광고 13편 찍었다…일본에서도 알아봐" [라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주현영이 지난해만 13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SNL'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히트친 후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했다.

주현영은 "작년에 제가 아는 것만 13개 정도"라며 소화제, 화장품, 카드, 사탕 등 다양한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예능상까지 싹쓸이했다. 청룡시리즈어어즈에서 신인 여자예능인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한 주현영은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선배님들이 저를 알고 계신다는 거에 되게 뿌듯하고 '자신감을 갖자' 하면서 용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우'가 너무 잘 되면서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를 했다고 해서 실감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주현영은 "최근에 일본에서 촬영을 했었는데 돈가스집에 줄을 서있었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계속 쳐다봤다. 친구랑 '우영우 우영우' 하셨다"고 모사를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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