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까칠한 무반응은 반전을 위한 준비였어'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반전을 선보였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기념 파티에 배우 송혜교가 참석했다.

봄빛 화사한 연둣빛 재킷에 팬츠와 금빛 시스루 원피스를 레이어드 한 패션으로 참석한 송혜교는 최근 열연한 '더 글로리'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포즈를 취하던 송혜교에게 취재진은 하트 포즈를 요청했다. 하지만 송혜교는 무반응으로 평범한 포즈를 이어갔다. 취재진도 포기할 즘 취재가 마무리되려는 순간 갑자기 송혜교가 하트 포즈를 취하는 반전을 선보였다. 좌측 우측 중앙 돌아가며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다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이후에도 혹시나 촬영하지 못 한 사진기자가 있을까 하트 포즈는 계속 이어졌다.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구에도 무반응이었던 송혜교는 반전을 위한 침묵을 이어가다 결국 반전과 동시에 현장의 모든 취재진을 웃게 만들었다.

▲ 송혜교 '더 글로리' 문동은 왔어요.

▲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

▲ 당당하고 멋진 포즈.

▲ 취재진의 하트 요구에 흔들리는 눈동자에도 무반응.

▲ 취재진도 포기할 즘 반전의 하트 포즈.

▲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웃는 송혜교.

▲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하트 포즈를.

▲ 훈훈한 분위기로 포토월 포즈를 마친 송혜교.

▲ 송혜교의 매력적인 반전 즐거우셨죠? '더 글로리' 시즌 2에서 반전 매력 또다시 기대해 주세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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