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8일 웹예능 '밥맛없는 언니들'에는 '지옥에서 온 저세상 부대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산다라박과 박소현의 1인분 정량을 측정하기 위해 두 사람에게 직접 부대찌개를 요리해 달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정량으로 "김밥 두 세알 정도, 계란 프라이는 흰자만 먹는다. 귤은 잘 안 먹고 주스로 마신다. 짜장범벅 컵라면은 하나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계란프라이 노른자만 먹는다. 귤은 4분의 1이 끝이다. 작은 사발면도 사실 다 못 먹는다"라고 밝혔다.
부대찌개 끓이기에도 도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소식좌'답게 재료를 골랐다. 박소현은 햄을 회처럼 얇게 썰고 한 줌도 채 되지 않는 라면을 넣었다. 물만두를 좋아한다는 산다라박은 고작 한 알을 가져왔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의 '소식좌' 먹방은 등장 초반 신선하다는 평가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은 커피 반 잔이 한 끼이고 과자 한 입에도 배부르다는 이들의 모습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절식에 가까운 식사량을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것이 다이어트 강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등장했다. 지난달 16일에는 김숙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식좌'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44사이즈의 박소현·산다라박과 66사이즈의 김숙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누리꾼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김숙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마늘 스튜디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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