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 2022학년도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서공예에선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라잇썸 유정, 체리블렛 레미, 위클리 이재희, 하이큐티 윤은기, 퀸즈아이 다민, 하이엘 예슬, 보이그룹 블리처스 우주, 트레저 박정우, ATBO 김연규, 'LOUD: 라우드' 및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 하루토 등이 졸업했다.
다만 이날 서공예 관계자는 "장원영은 오늘 불참한다"고 현장 취재진에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장원영은 졸업식 현장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이날 졸업식에는 불참하고 전날 미리 학교를 찾았다.
대신 장원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서공예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직접 만나 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벌써 스무 살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불참했으나, 졸업 앨범 속 장원영은 교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위클리 이재희는 졸업 소감으로 "졸업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3년 동안 정말 좋은 추억들과 시간을 보낸 학교를 졸업한다는 게 많이 아쉽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빛날 저의 20대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 만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졸업하고도 많이 만나고 연락 이어나가고 싶다"고 바란 위클리 이재희는 성인이 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밤에 노래방도 가보고 싶다. 성인으로서 조금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블리처스 우주는 졸업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에 같이 졸업하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좋은 어른으로 사회에서 멋있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는 "성인 되고 하고 싶은 건, 형들이랑 술집 한번 가보고 싶다"고 고백해 현장을 같이 찾은 블리처스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우주는 같이 졸업하는 학우들에게 "얘들아, 오늘 드디어 졸업하게 됐는데 멋있어져서 나중에 또 만나자. 계속 연락하고 안녕!"이라고 전했다.
라잇썸 유정은 "3년 동안 열심히 다닌 학교를 졸업하게 되니까 홀가분하고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해서 아쉽다"며 "성인이 되는 저의 모습을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바랐다.
또한 라잇썸 유정은 친구들에게는 "친구들아, 고생 많았고, 잘되고 나서 열심히 해서 현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어"라며 웃었다. 또한 "성인이 되면 멤버들이랑 심야영화도 같이 보고 싶고 1박2일로 같이 여행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아 유정을 축하해준 라잇썸 멤버들은 전원 성인이 된 소감으로 "저희가 그동안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조금 더 성숙해지고 다른 분위기 낼 수 있는 모습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막내 유정이가 드디어 졸업하게 됐다. 옆에서 3년 동안 열심히 학교 다니는 모습을 봤는데, 고생했다"며 "같이 회식도 하고 여행도 가면서 좋은 추억 쌓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레저 박정우는 "고등학교 들어온 지 벌써 3년이 되고 졸업하게 됐는데, 아이돌이란 직업을 가지고 졸업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스무 살이 된 만큼 멋지고 어른스럽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친구들에게는 "3년 동안 고마웠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한 박정우는 "성인 되고 나서 꼭 제 고향에 돌아가서 트램펄린을 타고 싶다. 고향이 익산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체리블렛 레미는 "3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지냈던 학교를 졸업하게 돼서 슬프지만,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 날이니까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공예에 3년 늦게 입학했던 레미로 "3년 늦게 들어가서 이제 스물세 살이 되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면허를 따보고 싶다"고 바랐다.
퀸즈아이 다민은 "3년 동안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게 돼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헤어져야 해서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많이 아쉽지만 함께 쌓은 추억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친구들에게는 "3년 동안 나랑 너무 잘 지내줘서 고맙고, 정말 수고 많았어. 졸업 축하해"라고 전한 다민은 "성인 되고 하고 싶은 건,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며 웃었다.
하이엘 예슬은 "학교 다닌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졸업한다니까 실감이 안 난다"며 친구들에게 "학교 올 때마다 반겨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인이 되어 하고 싶은 일로 "운전면허를 따서 멤버들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바랐다.
하이큐티 윤은기는 "벌써 이렇게 졸업식에 참여하게 돼서 설렌다"고 졸업 소감 전하며 "속상한 건 저희 기수가 코로나 때문에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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