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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은퇴한 야구 감독 김성근이 징크스를 밝혔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성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근은 1984년부터 39년간 이어오던 감독 생활을 지난해 끝마쳤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최강야구'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김성근은 OB 코치였던 시절 "서울에 올라와서 연승할 때 입었던 게 노란 속옷이다"라며 "4일 내내 착용했다. 되게 냄새났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김성근은 2007년 SK 와이번즈 취임 첫해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우승 못하는 징크스를 깨기도 했다. 이는 김성근의 프로팀 감독 23년 만의 첫 우승이기도 했다.
그는 "2008년 2연패 했을 때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다. 그것도 징크스다"라며 "그 다음부터 시즌 들어가면 그 집만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례지만 주인은 맛있어서 오는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유재석이 "징크스는 다른 것이 아닌 승리한 날 한 행동이 징크스인 것 같다"고 하자 김성근이 "자신의 징크스는 셀 수 없이 많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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