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이석훈, 지름신 강림…“진짜 힐링은 돈 쓰는 것”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이석훈이 자신만의 과감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세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9일 방송되는 45회는 이석훈, 개그우먼 김신영, 강사 최태성, 개그맨 이용주 그리고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 채솔이 출연한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힐링 여행 베스트 5로 스위스, 호주, 몰타, 그리스, 뉴질랜드 중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1등 여행지를 뽑아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중 호주가 소개된다. 특히 프리맨틀 마켓은 재래시장으로 토착 예술품과 수제 장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진짜 힐링은 돈 쓰는 것"이라며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어렵게 번 돈 쉽게 써야지"라며 맞장구쳤다. 이국적인 소품들이 마켓을 꽉 채운 호주의 모습이 보이자 스튜디오는 즐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김신영과 이석훈은 랜선 쇼핑으로 "50만 원 쓰겠다", "난 100만 원을 쓰겠다"며 열띤 소비 경쟁을 펼쳤다. 두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호주 프리맨틀 마켓에 관심이 치솟는다.

'다시갈지도'의 힐링 여행지 베스트 5편은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