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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장현수(31·알 힐랄)가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알 힐랄은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모로코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알 힐랄은 플라멩구(브라질)를 3-2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 아흘리(이집트)를 4-1로 격파했다.
장현수는 4강전에 풀타임 출전해 팀의 창단 첫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 왕자가 결승에 오른 알 힐랄 선수들에게 각 100만 리얄(3억 3,600만 원)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사우디 정부는 50만 리얄(1억 6,8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보너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알왈리드 왕자는 알 힐랄이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하면 선수들에게 100만 리얄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알렸다. 따라서 장현수는 5억+@에 해당하는 보너스 수당을 받는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팀이다.
장현수는 과거에도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소속팀 알 힐랄은 2021시즌 클럽월드컵에 나갔다. 알 힐랄은 4강까지 올라갔으나 첼시(잉글랜드)에 0-1로 패배했다. 3·4위전에서 알 아흘리에 져 4위로 마감했다.
그 전에 2019시즌 클럽월드컵 무대도 밟았다. 당시 알 힐랄은 4강에서 플라멩구(브라질)에 패하고 3·4위전에서 몬테레이(멕시코)에 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현수는 클럽월드컵 3번째 출전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사진 = 알 힐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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