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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준혁이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겪은 귀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현영, 이준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팔공산 폐모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김숙은 이준혁에게 "지방 촬영 많이 가시니까 모텔과 관련된 사연이 많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저는 특별히 없고 임창정의 경험담이 있다. 남양주 촬영소"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이이경은 "춘사관?"이라고 물었다. 남양주 촬영소 춘사관은 귀신 경험담의 단골 장소다.
그러자 이준혁은 "맞다"고 답한 후 "임창정이 4일간 밤샘 촬영 후 춘사관에 가서 잤는데 천장에서 여자 귀신이 자기를 향해 내려오더래. 그래서 그걸 보다가 '다음에 와라 다음에'라고 했는데 귀신이 갔다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44인의 어둑시니를 만족시킬 최고의 괴담꾼을 찾아라! 결선 진출 상금 444,444원!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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