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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코비 마이누(17)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유망주 미드필더 마이누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어 “마이누는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자원이다. 올 시즌 1군에서 뛰게 될 유스 출신 8명 중 1명”이라고 소개했다.
마이누는 이미 맨유 1군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번 2022-23시즌에 찰튼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후 FA컵 레딩전에도 출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6경기에 후보 명단에 들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회는 받지 못했다.
마이누는 2005년생으로, 영국 스토크포트 출신이다. 잉글랜드와 가나 이중국적이며, 신장은 175㎝이다. 9세에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U-23 리그)에서 11경기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U18 리그에서도 1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자주 발탁되는 자원이다.
[사진 = 맨유]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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