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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 대통령 당 장악해봐야 후회 밖에 안 남아"

시간2023-02-10 09:42:3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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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당이 국민 앞에 오만해지기 시작하면 그런 정당을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내놨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당 장악 시도가 "후회만 남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대담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사실 정치를 안 하신 분이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더라도 그런 행위(전당대회 개입)는 안 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똑같은 그런 전철을 밟는 것이 됐다"며 "그게 다 부질 없다는 것은 대한민국 75년의 헌정사의 교훈으로 다 드러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를 들어 "노 대통령이 새로 만든 열린우리당이 과반수를 확보했다가도 대통령 임기 중에 무너져버리지 않았냐"며 "지금 당을 완전히 장악하더라도 뭐를 할 수 있을 것이냐"고 물었다. 당장은 당을 장악한 것처럼 보여도 다양한 변수나 선거 결과 등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책임질 리스크만 커진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결국 나중에 후회 밖에 남는 게 없기 때문에,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 망정 가급적 외형적으로는 가만히 있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오만해지면 외면 당해"

김 전 비대위원장은 특히 총선 상황을 우려했다. 그는 "당 대표 될 사람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읽는다고 해서 내년 선거가 승리한다는 보장도 없다"며 "지금 내년에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어디든 밖에 줄을 서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수도권에서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 "그럼 결국 확실한 당선권 보장을 위해 전부 영남으로 내려가야 할 텐데 현재 (현역) 의원들과의 관계도 복잡한 문제가 생격날 것 아니겠냐"며 "사실은 대통령이 당의 일에 관심을 안 가지는게 현명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대통령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 업적이 남는 거지, 당에 관심을 갖고 하면 임기 끝나고 난 다음에야 허무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과거의 대통령이 다 그러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번 전당대회 논란 과정에서 당이 입은 손해나 당원들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내놨다. 이에 대해 김 전 비대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딱 '아사리판'이 돼 버렸다"며 "책임당원들은 지금 내년 총선을 제대로 이겨야만 윤석열 정부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 내년 공천"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수도권 121석 중에서 17석밖에 못 건져서 완전 참패를 해 '과연 이게 정당으로서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할 정도로 염려가 됐던 그런 정당으로 그걸 어떻게 고치고 정권 창출을 했냐"며 "당원들이 그 점에 대해서 냉정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나 생각한다"고 했다.

당원 100% 반영으로 개정된 당헌당규도 장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다는 소리가 무슨 당심이 민심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정치적으로 안목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본 것 같다"며 "이런 소위 오만한 사고방식을 가질 것 같으면 결국 가서 유권자가 따라가지 않고 정당이 국민 앞에 오만해지기 시작하면 그런 정당을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불거진 '안철수 색깔론'도 같은 맥락이라고 봤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신영복의 생가에 가서 조금 추켜세워줬다고 해서 빨갱이라고 하는 것은 비약도 보통 비약이 아니다"라며 "그런 얘기를 하면 일반 국민이 그걸 갖다가 그대로 수용을 안 한다"고 했다.

"안철수 절대 철수 안할 것"

각 후보에 대한 진단도 했다.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나보고 후원회장을 해줬으면 하는 얘기를 했는데 '나는 절대 그런 건 못한다'고 얘길했다"며 "지금 너무 공격을 받으니까 오히려 지지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이기지 못하면 대표직도 사퇴해야 하고, 그럼 다음 자기 목표도 달아나게 돼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 있는 등 정치 생명이 지금 여기 다 달려 있다"며 "절대 사퇴,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후보 측이 주장하는 '수도권 확장성'에 대해서는 "안 후보가 대표가 되면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한테는 다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사실 내년 총선은 당의 대표의 역할이 어떠냐는 것보다도 윤석열 정부가 내년 총선까지 무엇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통령이 지금 내년 남은 기간 동안에 무엇을 해서 국민들에게 지지기반을 확대할 거냐가 내년 총선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대세론'에도 선을 그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보장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며 무엇보다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민 사람이 안 되면 그 다음에는 대통령은 뭐라고 그럴 것이냐"는 점을 우려했다. 또 "제가 보기에 1차 투표에 50%를 넘게 받는 사람이 나타나기는 힘들 것 같다"고도 했다.

최근 불거진 당원 여론조사 유출 논란을 두고는 "이렇게 당원들을 얕잡아보면 안 된다"며 "일반 국민, 일반 당원들도 민심의 향배를 잘 읽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대통령 얼굴만 보고 사는 그런 정당이었는데 그런 사고방식에서 탈피를 하지 않으면 정권 창출이고 선거고 뭐고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동안 인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김기현 후보 측에 손을 들어준 나경원 전 의원을 두고는 "뭐 때문에 처음에 대표 출마를 하려고 했는지, 그게 납득이 가지를 않는다"며 "사람이 그렇게 허약해서 무슨 놈의 정치 지도자가 된다고 생각을 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엔 나 전 의원께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서 정치적으로 굉장히 손실을 많이 본 사람"이라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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